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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사망률, 실제보다 3배 높다"

작성일 20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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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치매는 모든 사망 원인의 약 5%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의 3배이고 전체 사망원인 중 6위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대학 보건대학원의 앤드루 스토크스 인구 보건학 교수 연구팀이 양로원에서 생활하는 노인(70~99세)들이 대상이 된 '은퇴-건강 연구'(Health and Retirement Study)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7일 보도했다.

연구팀은 알츠하이머 치매, 혈관성 치매 등 모든 형태의 치매에 의한 사망률을 13.6%로 추산했다.

이는 사망 진단서에 치매가 사망원인으로 기록된 5%보다 2.7배나 높은 것이다.

백인의 경우는 원사인(underlying cause of death)이 치매로 기록된 경우가 5.2%이지만 실제 치매에 의한 사망률은 12.2%로 나타났다. 이는 실제보다 2.3배 높은 것이다.

비백인의 경우는 이러한 격차가 더 심해 흑인은 7.1배, 라틴계 주민은 4.1배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867338?fbclid=IwAR3IZpYRIVGwKkPibbcT__RyJeziQXxJH4LPxgukLlfHyv8BwJeJSg8fv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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