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면역 'IFITM3', 신경염증→Aβ생산 '연결고리'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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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면역 시스템이 알츠하이머병 병리를 악화시키는 메커니즘이 밝혀지고 있네요. 최근 선천성 면역이 알츠하이머병을 일으키는 핵심 요소로 꼽히고 있지만, 면역 활성이 어떻게 병리 단백질인 Aβ를 조절하는지는 몰랐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선천성 면역인자인 IFITM3이 Aβ 생성을 직접 조절하는 인자라는 것이 새롭게 밝혀졌습니다. 뇌에서 염증 사이토카인은 뉴런과 성상교세포가 IFITM3를 발현하도록 유도, IFITM3가 γ-secretase에 결합하고 활성을 높여, Aβ 생산이 많아지는 순서입니다. 이는 바이러스 감염이 Aβ를 늘려 알츠하이머병을 악화시키는 기전에 대한 인사이트도 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