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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위클리] 고령화의 그늘 '치매'…국책사업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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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바이오 이슈를 과학 기자의 시각으로 집중, 분석하는 바이오 위클리 코너입니다.

이성규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이번 주 위클리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코로나19 관련 소식입니다.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선 구매하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서 어떤 일이 있어도 백신이 공정하게 분배돼야 한다며 이 같은 백신 민족주의를 재차 비판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과 관련해 3단계가 되면 국민 생활에 엄청난 충격을 주게 된다며, 현재는 3단계로 격상할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정부가 치매 예방과 진단, 치료 등 종합적 연구개발 지원을 위해 9년간 2천억 원을 투입하는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을 출범시켰습니다.

[앵커]
이처럼 코로나19가 전국적인 대유행 양상을 보이면서, 코로나19 고위험군인 노인이나 기저질환자의 건강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특히 치매 환자들의 경우 집에서만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병세가 더 악화하고 있다는데요,

오늘 바이오포커스에서는 고령사회의 적 '치매'에 대해 묵인희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 단장과 함께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인구 고령화로 치매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지만, 아직은 치매의 정확한 발병 원인조차 밝혀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현재 가장 유력한 치매 원인으로는 아밀로이드 가설과 타우 가설이 꼽히는데요.

말이 좀 어렵거든요. 두 가지 설명해주시죠.

[인터뷰]
먼저 치매는 여러 가지의 치매가 있는데 그중 70% 이상이 알츠하이머 치매여서 치매와 알츠하이머병이 통용되고 있는데요. 알츠하이머병에 국한해서 말씀드리면 환자의 뇌에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물질이 똘똘 뭉쳐있는 것으로 보이고 또한 신경 세포 안에는 타우라는 단백질이 변성돼서 뭉쳐 있습니다. 그래서 아밀로이드가 원인이라고 주장하는 아밀로이드 가설 학파와 아니다, 타우가 더 중요하다고 주장하는 타우 가설 학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10년, 20년에 걸친 연구를 이어가다 보니까 아밀로이드가 묻히기 전부터 문제가 된 원인 물질이라고 알려지게 되었고, 이 아밀로이드가 타우의 변성 때문에 결국 신경 세포를 죽이는 것은 타우라는 게 알려졌습니다. 그러니까 아밀로이드와 타우, 하나가 아니라 두 개가 다 병의 주요 원인 물질이라는 것이 지금은 통용되고 있습니다.

[앵커]
둘 다 알츠하이머 치매에 영향을 미치는군요?





https://m.science.ytn.co.kr/view.php?s_mcd=0082&s_hcd=0033&key=202008191617288078&fbclid=IwAR08zX8nbesixbVyPEg0S1KZPnxUep8Sn65J58e8GYnTjrl94kzRs-15d6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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