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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바이오, 치매치료제 'BEY2153'임상 1상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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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신약 연구개발 전문 바이오 벤처기업인 '비욘드바이오'가 치매치료제 상업화 임상에 돌입한다.

베타아밀로이드와 타우를 동시에 차단할 수 있는 기전의 약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9일 식약처에 따르면, 비욘드바이오는 치매치료제 'BEY2153'에 대한 임상시험 1상을 승인받았다.

비욘드바이오는 서울대병원에서 건강한 성인과 노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알츠하이머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로는 베타아밀로이드와 타우 응집이 지목되고 있다.

현재 개발되고 있는 치료제 중에서는 아밀로이드베타나 타우를 각각 단일 타깃으로 하는 제품이 상당수며, 최근에는 두 가지 물질 모두를 타깃으로 하는 약물 개발도 활발하다.

BEY2153는 아밀로이드와 타우를 동시에 차단하는 획기적인 임상 개발 물질로 알려져 있다.

비욘드바이오는 2017년 전임상시험을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인지와 행동기능을 개선하고, 신경세포 사멸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

치매약 개발이 어려운 원인 중 하나는 약물이 혈액뇌장벽(Blood Brain Barrier)을 통과하지 못해 약효를 내지 못하는 데 있다.

비욘드바이오는 BEY2153 개발하는 데 분자량을 작게 하는 기술을 적용해 이같은 문제를 해결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비욘드바이오가 개발 중인 치매약은 해외 바이오전시회 등을 통해 해외업체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라이센스 아웃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BEY2153이 제품화되기까지는 상당 시일이 소요되는 만큼 유효성 입증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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