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해서 '부정적'생각, 치매 위험 높인다 > NEWS

본문 바로가기

NEWS

NEWS
IP: ***.***.***..22

반복해서 '부정적'생각, 치매 위험 높인다

페이지 정보

최고관리자 조회수 : 2,481

본문

부정적 생각을 반복해서 하는 사람은 치매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대 정신과 연구팀은 만 55세 이상의 성인 292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반복적 부정적 사고'와 알츠하이머 치매 간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2년 동안 참가자들의 부정적 사고 패턴에 대해 조사하고, PET 뇌 스캔을 통해 알츠하이머 치매를 유발하는 뇌 내 단백질이 얼마나 쌓였는지 관찰했다.

연구 결과, 반복적 부정적 사고가 더 잦을수록, 4년 안에 인지장애가 발생할 위험이 더 높았다. 또한 반복적 부정적 사고를 하는 사람은 알츠하이머 치매의 초기 징후 중 하나인 기억력 감소가 나타났고, 뇌에서 알츠하이머 치매를 유발하는 단백질인 '타우'와 '아밀로이드'가 더 많이 관찰됐다.

연구를 주도한 나탈리 머천트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부정적인 생각이 치매 발병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며 "이번 연구가 치매 위험을 낮추는 전략을 개발하는 데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알츠하이머와 치매(Alzheimer's & Dementia)'에 최근 게재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46/0000032431?fbclid=IwAR1ajNiKSZC78mnBDSgAYUr2V2GUFLBcJeLBncYMqh5LvrTWpC2Nu39xmhI
 

대표 : 김좌진 ㅣ 개인정보관리 : 김좌진 ㅣ 사업자번호 : 253-86-01081 ㅣ 통신판매업신고: 2018-대전동구-0190호
본사 : 대전광역시 동구 충정로 21, 4105호 ㅣ 기업부설연구소 : 대전광역시 동구 충정로 21, 4104호
당사는 모든 이미지의 무단사용을 금하며, 무단사용시 저작권법 98조에 의거 민형사상 책임을 지게됩니다.
COPYRIGHT ©2019 (주)프로셀컴퍼니.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