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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예측 가상현실(VR)기술로 '치매예방 및 치료'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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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5,000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치매를 앓고 있다. 세계보건기구는 2050년 치매로 고통 받은 사람의 숫자가 지금보다 무려 3배 이상 높은 1억 3,500만 명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으론 인류가 오랫동안 염원했던 불로장생의 꿈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되었지만 다른 한편으론 각종 질병이 증가하면서 치매 문제는 무엇보다도 시급한 과제로 부상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이용한 알츠하이머 발병 여부를 예측하는 기술이 연구되고 있다.
최근 나노기술을 이용해 현재 상용되고 있는 표준인지검사보다 더 정확하게 초기 알츠하이머를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끈다.
이 연구를 통해 알츠하이머병을 진단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뿐만 아니라 의학 분야로 확장되는 새로운 가상현실(Virtual Reality) 기술의 잠재력 또한 엿볼 수 있다.

1. ‘디지털 신약 VR’ 뜬다

복용하거나 주사하는 전통적인 형태의 약이 아닌 앱, VR, 웨어러블, 챗봇, 게임 등 다양한 종류의 디지털 기술과 기기를 활용해 치료하는 수단을 ‘디지털 신약(digital therapeutics)’ 이라 한다. 디지털 신약 VR은 크게 세 가지 재활치료, 치매 예방, 정서관리로 구분된다.

첫째, 재활치료는 고통스러운 재활과정을 거쳐야 하는 환자들이 좀 더 즐겁고 꾸준히 참여하도록 유도한다. 질환의 후유증으로부터 회복되는 속도를 가속화 시킨다.
R로 특정 상황을 체험하면서 재활훈련을 하거나 신체 마비 환자들의 경우 VR로 노 젓기 운동, 사이클 등을 하면서 운동능력을 키울 수 있다. 극심한 긴장과 스트레스를 겪는 스포츠선수들의 불안장애 극복을 위한 VR 심리재활 서비스도 있다.
위즈너는 어지럼증 환자의 재활을 돕는 VR 전정재활 서비스를 선보였다. 전정신경염, 노인성 어지럼증 등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재활훈련 과정을 가상현실로 구현하고, 흥미롭고 체계적인 재활훈련을 통해 어지럼증을 극복할 수 있는 `벨라비스타(BELLA VISTA)`를 개발했다.

둘째, 게임콘텐츠를 이용한 치매 예방도 가능하다. 재활훈련 VR콘텐츠를 개발하는 SY이노테크는 기억력, 공간지각력, 주위인지력, 판단력 등 8종의 인지영역별 VR콘텐츠를 제공한다.
사용자가 유해조류 퇴치, 불꽃놀이, 마트장보기 등 게임미션을 수행하여 인지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유인케어는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VR 인지재활 서비스 `UIN-VR`를 내놓았다. 뇌졸중 환자 단계별로 전두엽을 자극할 수 있는 맞춤형 전래동화 기반 역할놀이를 제공한다.

셋째, 정서관리로는 VR을 통해 입원환자나 고령자의 무료함, 가족과 친구들에 대한 그리움, 더딘 회복 속도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방안을 제공한다.
중앙대 이비인후과, 이화여대 목동병원 이비인후과 및 재활의학과 교수진과 협업해 기존 전정재활 치료에 널리 사용되는 치료요법을 가상현실을 통해서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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