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성 치매 정복, 인지기능 유전자- 신경세포 재생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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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누구나 두려워하는 치매 치료제의 개발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실제 제약바이오 업계에서는 '블루오션 영역'으로 불릴 만큼 기대가 크다.
하지만 최근 많은 기대를 모았던 국내 M사의 줄기세포 치료제가 1차 임상시험에서 의미 있는 효과를 얻지 못해 아쉬움을 더한 가운데 동물시험 결과를 사람한테 적용하는 데 있어 미흡했다는 지적이 있다.
알츠하이머병이라고 불리는 노인성 치매는 비정상 아밀로이드 펩타이드의 축적으로 학습능력 및 기억력과 같은 인지기능이 소실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말기에는 삶을 황폐회시키는 대표적인 난치병이다. 치매는 2020년 전 세계 획자수 약 5000만 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관리 비용만도 연간 970조 원 이상 소요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50년에 환자수가 1억 500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는 등 미채 대란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