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 영양소 '포스파티딜세린' 섭취 왜 중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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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연규봉 약사( 서울 부광약국)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에게 두뇌 영양소는 필수적이다. 어떤 성분이 뇌기능 개선에 도움이 되는지 이번 기고를 통해 뇌 영양소의 기전을 알아보고 약국에서의 복약상담 활용법을 살펴보고자 한다.<편집자 주>
수험생, 학생, 직장인에게 필요한 두뇌 영양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우리나라 진료비 1위는 뇌질환이다. 특히 고령 노인인구에서 많이 발생하는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경우 환자 1인당 진료비가 785만원(2015년 상반기 기준)에 육박할 정도다.
특히 최근에는 뇌졸중 환자 중 30~40대 환자가 18%에 달한다는 보고가 있었다. 또한 치매 발병 연령대도 낮아지고 있다.
의학계에서는 만 65세 미만 치매를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에 발병한 ‘초로기 치매’로 판단하는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6년 치매로 진료를 받은 환자 중 약 4.6%가 초로기 치매 환자였으며, 30대~50대 환자도 2006년 4,000명대에서 지난해에는 8,500명대로 두 배 이상 늘었다.
현대인의 뇌질환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는 데에는 진학, 취업,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평생학습으로 인한 계속되는 두뇌 사용, 과도한 스트레스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뇌질환을 예방하고 저하된 뇌기능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두뇌 관련 영양소 섭취가 중요하다.
두뇌의 구조와 기능 이해하기
대체로 뇌는 해부학적으로 대뇌, 중뇌, 소뇌, 간뇌, 연수로 나누어지며 이 중 대뇌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인간의 뇌’에 해당된다. 대뇌는 다시 전두엽, 두정엽, 측두엽, 후두엽으로 구분하며 각 기능은 간략히 다음과 같다.
[대뇌의 구조]
-전두엽: 대뇌의 앞쪽 부분으로 인식기능, 언어에 대한 일을 담당
-두정엽: 전두엽 바로 뒤쪽에 위치하며 입체 공간적 인식기능을 담당
-측두엽: 대뇌의 양측면에 위치하며 소리와 냄새의 정보 처리를 담당
-후두엽: 대뇌의 뒤쪽에 위치하며 시각정보 분석을 담당
두뇌에 좋은 영양소는 무엇인가
두뇌를 구성하는 구성요소(뇌 세포막, 뇌세포 신경회로)와 정보를 전달하는 신경전달물질이 건강하게 작용하기 위해서는 두뇌영양성분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두뇌세포막 신경회로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두뇌 영양소(Psycho-Nutrients)가 필수적이다. 이들 영양소로는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인지질 등이 있으며 이 중 특히 ‘포스파티딜세린’이 좋으며 비타민 B군(B1, B6, B12 등) 및 엽산이 좋다.
신경세포막의 구성 성분, ‘포스타티딜세린’
포스파티딜세린(Phosphatidylserine, PS)은 신경세포막의 구성성분으로 신경전달물질의 방출, 전달 그리고 그 작용에 관여하는 뇌기능에 관련된 중요한 성분이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뇌의 포스파티딜세린의 양은 줄어들고 생체막의 지질 조성이 변하면서 세포막의 점성에 변화가 생긴다. 따라서 효소의 활성 및 수송 구조가 둔화되면서 기억・인지 능력이 저하되는 것이다. 포스파티딜세린은 뇌세포의 구성성분으로 뇌세포의 유동성 및 조성을 복원시키는데 관여하는 두뇌에 좋은 성분이다.
‘비타민 B군’과 ‘엽산’의 작용 기전
비타민 B군(B1, B6, B12 등)은 뇌의 에너지 공급에 필수적이며 단백질 및 아미노산 이용에 필요한 성분으로서 신경전달물질의 합성에 관여한다. 또한 신경 독소인 호모시스테인의 해독 작용을 하며 특히 뇌 건강 유지에 필요한 S-아데노실메티오닌의 합성에 간접적으로 작용한다.
엽산은 뇌세포의 생성에 관여할 뿐만 아니라 뇌혈관을 쇠퇴시키는 호모시스테인의 수준을 정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두뇌 영양소가 필요한 사람들은 누구일까?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수험생·음악가·프로그래머 등, 스트레로 인하여 집중력이 떨어지는 직장인, 기억력이 떨어지는 성인과 노인, 스트레스와 피로가 누적된 성인, 두뇌 발달시기인 어린이, 영양섭취가 미흡한 일반인 등이 있다.
이런 사람들이 두뇌 영양소를 섭취하면 집중력·기억력 향상, 인지기능 및 실행기능 개선, 노화방지 및 스트레스 조절 등에 도움이 된다.
두뇌 영양소 ‘포스파티딜세린’ 섭취의 중요성
미국 FDA에서도 효능을 인정한 포스파티딜세린은 다른 인지질과 달리 체내에서 완전 합성이 되지 않는다. 인지질을 이용해 체내에서 일부가 합성되기도 하지만 나이가 들어갈수록 거의 되지 않으므로 체내의 포스파티딜세린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외부에서 공급해줘야 하는데 포스파티딜세린은 우리가 평소 먹는 식품에는 매우 극소량만 존재하기 때문에 음식으로는 섭취가 어려우므로 보충제를 통해 간편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수험생, 학생, 직장인에게 필요한 두뇌 영양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우리나라 진료비 1위는 뇌질환이다. 특히 고령 노인인구에서 많이 발생하는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경우 환자 1인당 진료비가 785만원(2015년 상반기 기준)에 육박할 정도다.
특히 최근에는 뇌졸중 환자 중 30~40대 환자가 18%에 달한다는 보고가 있었다. 또한 치매 발병 연령대도 낮아지고 있다.
의학계에서는 만 65세 미만 치매를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에 발병한 ‘초로기 치매’로 판단하는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6년 치매로 진료를 받은 환자 중 약 4.6%가 초로기 치매 환자였으며, 30대~50대 환자도 2006년 4,000명대에서 지난해에는 8,500명대로 두 배 이상 늘었다.
현대인의 뇌질환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는 데에는 진학, 취업,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평생학습으로 인한 계속되는 두뇌 사용, 과도한 스트레스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뇌질환을 예방하고 저하된 뇌기능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두뇌 관련 영양소 섭취가 중요하다.
두뇌의 구조와 기능 이해하기
대체로 뇌는 해부학적으로 대뇌, 중뇌, 소뇌, 간뇌, 연수로 나누어지며 이 중 대뇌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인간의 뇌’에 해당된다. 대뇌는 다시 전두엽, 두정엽, 측두엽, 후두엽으로 구분하며 각 기능은 간략히 다음과 같다.
[대뇌의 구조]
-전두엽: 대뇌의 앞쪽 부분으로 인식기능, 언어에 대한 일을 담당
-두정엽: 전두엽 바로 뒤쪽에 위치하며 입체 공간적 인식기능을 담당
-측두엽: 대뇌의 양측면에 위치하며 소리와 냄새의 정보 처리를 담당
-후두엽: 대뇌의 뒤쪽에 위치하며 시각정보 분석을 담당
두뇌에 좋은 영양소는 무엇인가
두뇌를 구성하는 구성요소(뇌 세포막, 뇌세포 신경회로)와 정보를 전달하는 신경전달물질이 건강하게 작용하기 위해서는 두뇌영양성분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두뇌세포막 신경회로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두뇌 영양소(Psycho-Nutrients)가 필수적이다. 이들 영양소로는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인지질 등이 있으며 이 중 특히 ‘포스파티딜세린’이 좋으며 비타민 B군(B1, B6, B12 등) 및 엽산이 좋다.
신경세포막의 구성 성분, ‘포스타티딜세린’
나이가 들어갈수록 뇌의 포스파티딜세린의 양은 줄어들고 생체막의 지질 조성이 변하면서 세포막의 점성에 변화가 생긴다. 따라서 효소의 활성 및 수송 구조가 둔화되면서 기억・인지 능력이 저하되는 것이다. 포스파티딜세린은 뇌세포의 구성성분으로 뇌세포의 유동성 및 조성을 복원시키는데 관여하는 두뇌에 좋은 성분이다.
‘비타민 B군’과 ‘엽산’의 작용 기전
비타민 B군(B1, B6, B12 등)은 뇌의 에너지 공급에 필수적이며 단백질 및 아미노산 이용에 필요한 성분으로서 신경전달물질의 합성에 관여한다. 또한 신경 독소인 호모시스테인의 해독 작용을 하며 특히 뇌 건강 유지에 필요한 S-아데노실메티오닌의 합성에 간접적으로 작용한다.
엽산은 뇌세포의 생성에 관여할 뿐만 아니라 뇌혈관을 쇠퇴시키는 호모시스테인의 수준을 정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두뇌 영양소가 필요한 사람들은 누구일까?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수험생·음악가·프로그래머 등, 스트레로 인하여 집중력이 떨어지는 직장인, 기억력이 떨어지는 성인과 노인, 스트레스와 피로가 누적된 성인, 두뇌 발달시기인 어린이, 영양섭취가 미흡한 일반인 등이 있다.
이런 사람들이 두뇌 영양소를 섭취하면 집중력·기억력 향상, 인지기능 및 실행기능 개선, 노화방지 및 스트레스 조절 등에 도움이 된다.
두뇌 영양소 ‘포스파티딜세린’ 섭취의 중요성
미국 FDA에서도 효능을 인정한 포스파티딜세린은 다른 인지질과 달리 체내에서 완전 합성이 되지 않는다. 인지질을 이용해 체내에서 일부가 합성되기도 하지만 나이가 들어갈수록 거의 되지 않으므로 체내의 포스파티딜세린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외부에서 공급해줘야 하는데 포스파티딜세린은 우리가 평소 먹는 식품에는 매우 극소량만 존재하기 때문에 음식으로는 섭취가 어려우므로 보충제를 통해 간편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연규봉 약사(서울 부광약국) |
시중에 이 성분을 제품화한 ‘메모세린’이라는 건강기능식품이 판매되고 있다. 이 제품은 식약처의 포스파티딜세린 1일 섭취량 기준을 100% 충족하며 추가 기능성분인 비타민 B군, 엽산이 함유된 두뇌 영양제다.
포스파티딜세린이 함유된 대표적 제품으로는 메모세린(memoserin)이 있다. 이 제품은 독일에서 뇌기능 개선을 위해 개발한 두뇌 영양제다. 특히, 메모세린의 기능성분인 포스파티딜세린, 비타민B1, 비타민B6, 엽산 등을 과학적으로 배합해 두뇌에 필요한 영양소를 머리에 공급하며, 이들 성분들이 서로 상승작용을 해 계속되는 두뇌활동으로 피로해지고 스트레스로 지친 수험생, 학생, 직장인들의 저하된 뇌기능 개선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http://www.kpanews.co.kr/article/show.asp?idx=191721&category=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