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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많이 흘렸나요? "몸속 수분 부족하면 인지기능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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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21904_001_20180718134033028.jpg?type=w647몸 안에 수분이 부족하면 운동 능력뿐 아니라 인지 능력도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헬스조선 DB
몸 안에 수분이 부족하면 인지 능력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체내 수분 부족은 근지구력 등의 운동 기능이나 몸의 체온 조절 기능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조지아공과대 연구팀이 탈수와 인지 능력에 관한 기존의 연구 논문 데이터를 통계학적으로 분석했다. 분석 결과, 집중력, 조직화 능력, 복잡한 문제 해결 능력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실험 참가자가 체내 수분이 부족할수록 집중을 필요로 하는 반복적인 작업을 할 때 실수를 더 많이 냈다. 수학 문제나 논리 적용 문제를 푸는 능력도 떨어졌다. 또한 부족한 수분량이 몸 전체 질량의 2%에 도달하면 인지 능력이 심각한 수준으로 손상돼 더욱 위험하다. 건강 검진 전 12시간 동안 물을 마시지 않을 경우 수분 부족량은 1.5%이다. 24시간 동안 물을 마시지 않으면 수분 부족량은 3% 이상으로 떨어진다.

연구팀은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공장에서의 반복적인 작업이나 장시간 운전·회의 등 일상 속 집중이 필요한 순간에 인지 능력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며 "특히 노년층은 갈증 감각이 둔하므로 적정량의 수분 섭취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미국 스포츠의학회가 발행하는 'Medicine & Science in Sports & Exercise'에 실렸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346&aid=000002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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