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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등 중추신경계 질환 국가 차원 체계적 지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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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와 파킨슨으로 대표되는 중추신경계 질환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추신경계 질환은 대부분 고령화에 따른 노인인구 증가로 발병률이 높아지는데, 개인의 삶의 질과 국가 생산성 저하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최근 KDB산업 미래전략연구소 고대경 선임연구원은 이슈분석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 개발 동향’을 통해 치매 등 중추신경계 질환의 국가적 지원 확대 필요성을 제안했다.

알츠하이머의 경우 아시아권에서만 약 74%가 발생하고 있으며, 전 세계 환자는 지난 2018년 7,400만명에서 오는 2023년 8,900만명으로 증가가 전망되고 있다.

그럼에도 중추신경계 질환은 대부분 병인이 밝혀지지 않아 정부의 기초연구 지원과 산학연의 공동 연구 등을 통해 치료제 개발에 대한 지원이 필수적인 분야다.


즉, M&A, 기술이전 등 국내 기업의 전략적인 대응과 더불어 국가적인 지원과 관심이 함께 필요한 분야로 국가적 차원의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이다.

보고서는 장기간 임상 연구가 필요한 중추신경계 질환의 특성상 바이오벤처 임상 비용에 대한 제도적 지원을 주요 지원 방안으로 제안했다.

특히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은 임상 실패율이 높고, 경증환자 대상 임상은 인지 기능의 미세한 변화 확인에도 오랜 기간이 걸려 비용 부담으로 작용해 지원이 시급한 분야로 꼽았다.

경증 환자는 전체 환자의 55.8%로 경증 치료제의 시장성은 중증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호하기 때문에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보고서는 국내 알츠하이머, 파킨슨 치료제 개발 기업에 대한 방향성도 제시했다.

현재 국내의 경우 알츠하이머, 파킨슨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 일부 있지만, 모두 혁신신약 (First-in-class) 개발 전략으로 접근 중이다.

이에 안전성과 효능이 개선된 시장성 있는 치료제를 개발하거나 미충족 수요를 달성할 수 있는 신약개발 전략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고령화와 함께 중추신경계 질환이 늘어가고 있어, 이를 지원할 수 있는 국가차원의 다양한 대책들의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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