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ADHD·우울증 문제...약물 대신 ‘AI’로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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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우울증, 불안장애 등 겉으론 잘 보이지 않지만 점점 더 많은 현대인들이 겪는 정신 질환이다. 이는 개인 뿐 아니라, 그 가족, 그리고 사회 전체를 힘들게 한다는 점에서 더욱 해결이 시급한 문제다.
그 동안 이런 문제들은 전문의 상담이나 약물 치료에 의존해 왔다. 그런데 최근 애플리케이션 등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디지털 치료제’가 정신 건강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인지과학연구소(HCI Lab) 김진우 교수가 지난 2016년 교원 창업한 하이(HAII)도 디지털 치료제 개발에 전문성을 키우고 있는 대표 회사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