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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로기 치매, 먼 이웃 얘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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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로기 치매, 먼 이웃 얘기 아닙니다

ㆍ전체 치매환자의 20% 가량이 65세 미만
ㆍ자녀 유전확률 100%·가정경제도 직격탄
ㆍ보호자 대상 질병관리교육 등 실시 시급 

초로기 치매, 먼 이웃 얘기 아닙니다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 ‘가족을 지치게 만드는 질환’. 바로 치매다. 아직까지 ‘치매는 고령질환’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하지만 65세 미만의 초로기 치매환자가 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초로기 치매는 해마다 증가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공공의료데이터 분석결과 2011년 8088명이었던 초로기 치매환자는 2014년 8881명으로 늘었다. 대한치매학회는 전체치매환자의 20%가 65세 미만이라고 보고 있다.  

발병원인은 외상성뇌질환, 뇌혈관질환 등 다양하지만 알츠하이머가 절반 이상이다. 치매는 유전력이 강해 상대적으로 부모로부터 PSEN1, PSEN2, APP 등 치매유전자를 물려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65세 이하 조발성 알츠하이머치매환자에게서 발견된 이 유전자를 자녀가 갖고 있을 때 같은 질환에 걸릴 확률은 100%.  

초로기 치매가 노인치매보다 심각하다는 것이 의료계의 중론이다. 사회활동이 가장 왕성한 40~50대에 치매가 발병하면 가정경제가 붕괴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김희진 교수는 “초로기 치매로 인해 업무능력이 떨어진 중장년은 직장생활이 불가능하다”며 “환자가 가장인 경우 가정수입이 사실상 끊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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