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건나물이 대세? 탁월한 건강식 명품 고랭지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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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건나물이 대세? 탁월한 건강식 명품 고랭지팜
브로콜리는 오래 전부터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왔고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채소이기 때문에 국민적으로 많은 양이 판매되고 있고, 쉽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게 사실이다.
특히 브로콜리는 해외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조리 재료이면서도 역시나 건강식품으로 크게 인정을 받고 있다.
브로콜리는 일반적으로 찌거나 데쳐서 먹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생으로도 간편하게 먹기도 하는데 다른 채소들보다 쉽게 손질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어서 아이들의 영양식으로 주부들이 애용하는 채소이기도 하다.
특히, 여러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브로콜리의 원성분은 많은 건강식품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는데 가장 주목받는 효능은 역시 암 예방이다.
암세포를 없애는 글루코시놀레이트와 시니그린이 들어 있어 선립선암, 유방암, 폐암 및 구강암, 인후암 그리고 간암도 예방해준다.
또한 브로콜리의 엽산은 우리몸이 철분을 잘 흡수하게 해 태아의 기형을 예방하며 심혈관 질환도 예방하는데 이 엽산은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줄여 심근 경색과 부정맥, 동맥 경화 등 각종 심장질환을 예방해주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들에게도 탁월한 식품으로 권장받고 있다.
더불어 섬유질이 풍부해 장운동을 도와 노폐물 제거로 인한 장 내 독소를 제거하며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브로콜리의 항산화 성분이 몸의 독소를 제거해 피부를 더욱 탄력있게 만들어주고 탈모를 예방하며 여드름, 잡티, 주름 등 피부질환을 예방해준다.
이렇게 다양한 효과를 지니고 있는 브로콜리보다 더 좋은 효능을 지니고 있는 채소가 있는데 브로콜리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채소이기도 한 브로콜리 곁나물(곁순)이다.
곁나물은 마늘과 같은 채소에서도 많이 나오는데 브로콜리 또한 극소량의 곁나물이 나오며 브로콜리 꽃보다 훨씬 높은 영양분을 가지고 있다. 1포기당 3~4개 정도의 잎이 나오기 때문에 예전에는 불필요한 것으로 인식되어 대부분 폐기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최근 곁나물의 다양한 효능이 알려지며 귀한 식품이 되었다.
보통 곁나물은 1kg을 건조하면 100g(1/10 수준)이 나올정도로 수율이 낮기 때문에 최근에 와서는 무척 귀한 식품이 된 것이 사실이다. 시중에서는 보통 건나물로 가공되어 판매되고 있다.
곁나물은 일일히 수작업을 통해 추출된 후에 삶는 과정을 거쳐 건조과정에 들어가는데 삶는 것보다 찌는 것이 영양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더 탁월한 방법이다.
특히 찌는 것은 다소 까다로운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삶아서 건조하지만 좀 더 퀄리티가 높은 업체의 경우는 찐 후에 건조과정에 들어간다.
브로콜리순이라 불리기도 하는 브로콜리 건나물은 보관이 용이하고 오래 두고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주부들은 물론 자취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다양한 조리법들이 존재하지만, 물에 불린 후 살짝 끓여 찬물에 담근 후 물기를 최대한 짠 후에 양념을 넣어 먹는 간편한 방법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브로콜리 또한 고랭지에서 재배한 제품들이 특별히 인기를 얻고 있다. 고랭지 채소는 서늘한 기후와 비옥한 토양에서 자라기 때문에 조직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맛이 있으며 쉽게 물러지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고랭지 재배의 대표적인 채소로는 배추와 무를 들 수 있는데 보통 해발 600m 이상의 토지에서 재배한 채소를 고랭지 채소라고 한다. 고랭지는 한여름에도 낮은 기온을 유지할 수 있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저장성에서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이로 인해 고랭지 지역에서 재배한 브로콜리 또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장준영 기자 pamir63@leaders.kr" style="color: rgb(64, 64, 64); font-family: 굴림; font-size: 14px; letter-spacing: normal; font-weight: 400; text-decoration-line: none;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pamir63@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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