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에서만 합성되는 유일한 비타민, B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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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에서만 합성되는 유일한 비타민, B12
이번에는 Vit. B12, 코밸러민(Cobalamin)에 대해서 알아보자. B12 는 미생물에서만 합성되는 유일한 비타민으로 식물의 뿌리에 공생하는 미생물에 의해 합성된다. 또 필수 미네랄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유일한 비타민이어서 붉은 비타민으로 불리기도 한다.
◎ 기능과 작용 기전 = DNA, RNA 생성 및 세포 분열에 관여하여 적혈구를 포함한 여러 세포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백질, 지방, 탄수화물의 신진대사에 효소 및 조효소 역할을 한다. 지난 회에 언급한 B9 엽산이 형성되는데 조효소 역할을 하므로 B12가 모자라면 B9 의 결핍 증세도 같이 나타나 빈혈, 피부병변 등이 발생 할 수 있다. 어린이의 성장을 촉진하고 식욕을 증가시킨다. 신경계의 건강을 유지하여 집중력, 기억력, 균형 감각을 키워주며, 노화에 따른 뇌수축을 방지하여 알츠하이머 발병을 억제한다. 활력을 높여 우울감을 떨어뜨리며 흥분을 완화한다.
흡수시에 칼슘과 같이 흡수되어 뼈를 튼튼히 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아미노산 대사물인 호모시스테인의 파괴를 촉진하여 동맥경화의 위험률을 저하시켜 협심 증이나 심근경색 같은 심혈관계 질환, 뇌졸증의 발병 위험을 낮춘다. 흡연으로 인한 구강염을 예방하고 암 발생률을 낮춰준다.
◎ B12 의 섭취 = 계란, 소간 등의 고기나 가금류 고등어 꽁치 연어 등의 생선류, 대합 굴 가리비 등의 조개류, 우유나 유가공 제품에 많이 들어 있다. 요즈음에는 각종 비타민 강화 식품이 있는데 그 중 B12 강화 시리얼, 두유 등이 생산 판매 되고 있다.
채식주의자이거나, 계란과 유제품을 섭취하지 않는다면 B12 제제를 따로 섭취해야 한다. 매일 술을 마시거나 평소 음주량이 많은 사람은(남성은 하루 2 잔 이상, 여성은 하루 1 잔 이상 섭취하는 경우) 많은 영양소가 부족하기 쉽지만 특히 B9, B12 의 보충에 신경 써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B12 추가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이는 절대 섭취량 보다는 위산 분비 감소에 의한 소화, 흡수량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임신 및 수유부의 경우 추가 섭취를 권고하고, 그 밖에 생리를 앞두고 있거나 생리 중인 여성도 B12 가 도움이 된다. HIV/ AIDS 및 급속 적혈구 파괴가 있는 질병을 가진 사람들도 추가 복용이 필요하다.
엽산 소개시 언급한대로 엽산, 칼륨, 비타민 C 등을 과량으로 복용할 시 B12 흡수를 저해 하거나 그 결핍 증상을 은폐시킬 수 있다. 따라서 음식은 물론 추가 복용하는 비타민 제제 등에서도 고루 균형 잡힌 섭취가 중요함은 두말할 필요가 없겠다.
◎ 부족시 나타나는 결핍증 = 비교적 흔한 결핍증 중의 하나로서 지역에 따라 6~20 %까지 나타나기도 하며 아프리카 및 아시아 일부에서는 80 %까지 높은 발병율을 보이는 곳도 있다.
가장 중요한 부작용은 빈혈이다. 이 때 빈혈 양상은 거대성 적아구성 빈혈이 나타나는데 이는 지난 회 B9엽산에 대해 설명할 때 이미 언급한 사항이므로 이번에 다시 설명하지 않는다. 다만 한가지 중요한 점은 결핍증이 나타난 신경학적 증상의 기간에 따라 완전 회복 의 가능성이 낮아지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불가역적으로 신경 손상이 고정 혹은 악화된다 는 사실이다. 따라서 예방 및 조기 발견, 치료가 중요하다.
특히 소화기에서 유전적 결핍이나 절제 수술 등으로 인해 B12 소화 흡수에 필수적인 내부 인자가 부족해서 생기는 빈혈시에는 먹는 비타민 제제보다는 혈관을 통한 B12 공급이 더 유효하다.
알츠하이머 환자들 중에서 혈중 B12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낮은 군이 있어 그들에 대한 B12의 보충 요법이 효과가 있는지를 연구 중에 있고 그들의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도 있다.
다음으로 나타나는 중요 증상은 피부 병변이다. 피부가 거칠어지고 구역질, 소양증, 피부 발진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기타 증상으로는 발육 부진, 만성 피로, 권태감, 집중력 감퇴, 소화불량, 변비 혹은 설사 등이 있을 수 있다.
그 밖에 혀의 돌기가 없어지고 매끄럽게 되는 설염 증상, 감각계의 일부 퇴화, 말초 혈관 혈전증, 통풍 등이 악화될 수 있다. 가끔 이명을 호소하는 환자 중 B12 가 원인인 경우도 있다.
◎ 과섭취시 부작용 = 다른 수용성 비타민과 마찬가지로 체내에 흡수, 축적되지 않으므로 큰 부작용은 없지만 , 드물게 여드름의 악화가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그 기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 기능과 작용 기전 = DNA, RNA 생성 및 세포 분열에 관여하여 적혈구를 포함한 여러 세포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백질, 지방, 탄수화물의 신진대사에 효소 및 조효소 역할을 한다. 지난 회에 언급한 B9 엽산이 형성되는데 조효소 역할을 하므로 B12가 모자라면 B9 의 결핍 증세도 같이 나타나 빈혈, 피부병변 등이 발생 할 수 있다. 어린이의 성장을 촉진하고 식욕을 증가시킨다. 신경계의 건강을 유지하여 집중력, 기억력, 균형 감각을 키워주며, 노화에 따른 뇌수축을 방지하여 알츠하이머 발병을 억제한다. 활력을 높여 우울감을 떨어뜨리며 흥분을 완화한다.
흡수시에 칼슘과 같이 흡수되어 뼈를 튼튼히 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아미노산 대사물인 호모시스테인의 파괴를 촉진하여 동맥경화의 위험률을 저하시켜 협심 증이나 심근경색 같은 심혈관계 질환, 뇌졸증의 발병 위험을 낮춘다. 흡연으로 인한 구강염을 예방하고 암 발생률을 낮춰준다.
◎ B12 의 섭취 = 계란, 소간 등의 고기나 가금류 고등어 꽁치 연어 등의 생선류, 대합 굴 가리비 등의 조개류, 우유나 유가공 제품에 많이 들어 있다. 요즈음에는 각종 비타민 강화 식품이 있는데 그 중 B12 강화 시리얼, 두유 등이 생산 판매 되고 있다.
채식주의자이거나, 계란과 유제품을 섭취하지 않는다면 B12 제제를 따로 섭취해야 한다. 매일 술을 마시거나 평소 음주량이 많은 사람은(남성은 하루 2 잔 이상, 여성은 하루 1 잔 이상 섭취하는 경우) 많은 영양소가 부족하기 쉽지만 특히 B9, B12 의 보충에 신경 써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B12 추가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이는 절대 섭취량 보다는 위산 분비 감소에 의한 소화, 흡수량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임신 및 수유부의 경우 추가 섭취를 권고하고, 그 밖에 생리를 앞두고 있거나 생리 중인 여성도 B12 가 도움이 된다. HIV/ AIDS 및 급속 적혈구 파괴가 있는 질병을 가진 사람들도 추가 복용이 필요하다.
엽산 소개시 언급한대로 엽산, 칼륨, 비타민 C 등을 과량으로 복용할 시 B12 흡수를 저해 하거나 그 결핍 증상을 은폐시킬 수 있다. 따라서 음식은 물론 추가 복용하는 비타민 제제 등에서도 고루 균형 잡힌 섭취가 중요함은 두말할 필요가 없겠다.
◎ 부족시 나타나는 결핍증 = 비교적 흔한 결핍증 중의 하나로서 지역에 따라 6~20 %까지 나타나기도 하며 아프리카 및 아시아 일부에서는 80 %까지 높은 발병율을 보이는 곳도 있다.
가장 중요한 부작용은 빈혈이다. 이 때 빈혈 양상은 거대성 적아구성 빈혈이 나타나는데 이는 지난 회 B9엽산에 대해 설명할 때 이미 언급한 사항이므로 이번에 다시 설명하지 않는다. 다만 한가지 중요한 점은 결핍증이 나타난 신경학적 증상의 기간에 따라 완전 회복 의 가능성이 낮아지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불가역적으로 신경 손상이 고정 혹은 악화된다 는 사실이다. 따라서 예방 및 조기 발견, 치료가 중요하다.
특히 소화기에서 유전적 결핍이나 절제 수술 등으로 인해 B12 소화 흡수에 필수적인 내부 인자가 부족해서 생기는 빈혈시에는 먹는 비타민 제제보다는 혈관을 통한 B12 공급이 더 유효하다.
알츠하이머 환자들 중에서 혈중 B12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낮은 군이 있어 그들에 대한 B12의 보충 요법이 효과가 있는지를 연구 중에 있고 그들의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도 있다.
다음으로 나타나는 중요 증상은 피부 병변이다. 피부가 거칠어지고 구역질, 소양증, 피부 발진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기타 증상으로는 발육 부진, 만성 피로, 권태감, 집중력 감퇴, 소화불량, 변비 혹은 설사 등이 있을 수 있다.
그 밖에 혀의 돌기가 없어지고 매끄럽게 되는 설염 증상, 감각계의 일부 퇴화, 말초 혈관 혈전증, 통풍 등이 악화될 수 있다. 가끔 이명을 호소하는 환자 중 B12 가 원인인 경우도 있다.
◎ 과섭취시 부작용 = 다른 수용성 비타민과 마찬가지로 체내에 흡수, 축적되지 않으므로 큰 부작용은 없지만 , 드물게 여드름의 악화가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그 기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