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 신약 ‘BAN-2401’효능 발휘, 치료에 새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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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신약 ‘BAN-2401’효능 발휘, 치료에 새 희망
그 동안 실패가 계속되었던 알츠하이머의 신약 개발과정에서 2단계 실험으로 최고용량의 신약을 투입한 환자 30%가 치료 효과를 보임에 따라 약물치료에 대한 새로운 기대가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25일(현지시간) 시카고에서 개최된 국제 알츠하이머 협회의 총회에서 보고되었다.
미국의 생명공학기업인 바이오젠은 지난 7월 알츠하이머 치유의 신기원을 열 수 있느 신약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에자이와 공동으로 개발한 알츠하이머 치료 신약 ‘BAN-2401’의 임상실험 2단계에 성공을 했다고 발표했지만 실험결과 치유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알려져 실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