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 진단키트’로 쉽고 정확하게 치매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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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 프로셀컴퍼니
프로셀컴퍼니(대표 김좌진)는 대전보건대 창업보육센터에 설립된 바이오 기업으로, 바이오 기술을 기반으로 알츠하이머 치매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조기진단 키트를 개발하고 있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퇴행성 뇌질환으로 현재 의학기술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불치병이다.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의 임상시험 실패율이 무려 99.6%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된 만큼 최근에는 치매 치료제의 개발보다 ‘조기 진단을 통한 예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프로셀컴퍼니가 개발중인 ‘다중 진단키트’는 치매 진단 가능성이 검증된 다중 바이오마커 검출기술을 통해 치매진단 95% 정확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의 치매 진단법은 고비용이거나 환자로부터 고통을 유발하고 조기진단이 어려운 단점이 있는 반면, 다중 진단키트는 소량의 혈액으로 치매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최근에는 ‘플라보놀 유도체의 방사선 조사물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항바이러스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 이 외에도 천연 소재의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 및 패치제를 개발 중이며 만성외상성뇌병증 신속진단키트, 세포치료제 개발 등 다양한 바이오·의학 분야에 도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