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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X염색체의 힘' 알츠하이머병의 낡은 도그마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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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기천 기자 = 노인성 치매의 주범인 알츠하이머병은 지금까지 남성보다 여성이 더 잘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이것이 잘못된 인식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X염색체에 있는 변이 유전자의 영향으로, 여성은 알츠하이머병에 걸려도 남성보다 더 잘 견디고 더 오래 산다는 것이다.

이 유전자에서 풀린 코드로 생성되는 단백질은 알츠하이머병으로부터 뇌의 기억 영역인 해마를 보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성염색체는 여성이 'XX', 남성이 'XY'다.

여성은 이렇게 남성보다 X염색체가 하나 더 많아, 알츠하이머병 방어 단백질도 그만큼 많이 생성된다고 한다.

남녀의 이런 성염색체 차이가 알츠하이머병 내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건 처음 밝혀졌다.

이 연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UCSF)의 데나 듀발 신경학 부교수팀이 수행했다.

관련 논문( 링크 ) 26일(현지시간) '사이언스 중개 의학(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에 실렸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827122400009?section=news&fbclid=IwAR05cjsiK5wqJdMQaqg_cA-jlg8E_z2OrgdxZskPnKzEBC9uds7rbvPY_v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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