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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발병징후 포착 바이오마커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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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연구팀, 치매 예방 혈액검사로 활용 기대

[의학신문·일간보사=정우용 기자] 경증 인지장애의 바이오마커가 되는 단백질이 발견됐다.

경증 인지장애의 약 40%는 4년 후 치매가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중에서도 치매의 60~80%를 차지하는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으면 고령화사회의 진행과 함께 증가일로를 걸을 것으로 추정된다.

알츠하이머병 발병에는 아밀로이드 베타(Aβ)의 뇌내 축적이 관여한다.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뇌에서 생성된 Aβ가 혈액으로 배출되지만, Aβ 제거기능이 저하되어 뇌 속에 Aβ가 축적되면 알츠하이머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Aβ 제거기능에는 아폴리로단백질(ApoA-1), 트랜스티레틴(TTR), 보체단백질(C3) 등 세 단백질이 관여하고 있으며 이들 단백질의 양 저하는 Aβ 제거기능의 저하를 초래한다.

일본 쓰쿠바대와 주식회사 MCBI 공동연구팀은 알츠하이머병 전구단계인 경증 인지장애의 바이오마커로서 이들 단백질의 유용성을 검토했다. 그 결과 ApoA-1, TTR, C3의 혈중량은 경증 인지장애에서 인지기능 저하 및 뇌혈류저하, 뇌위축이라는 뇌 이미징의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이들 단백질이 인지기능저하를 평가하는 데 유효한 바이오마커임이 밝혀졌다.

발병 전 조기단계부터 이들 단백질의 혈중량을 모니터링하면 효과적으로 치매를 예방할 가능성이 있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 세 단백질을 대상으로 한 경증 인지장애 스크리닝검사는 MCBI에 의해 이미 실용화되고 있으며 앞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혈액검사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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