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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치의 파킨슨병, 치료약 개발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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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킨슨병으로 고통받는 환자가 세계적으로 1천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 파킨슨병은 치료할 수 없는(incurable) 병으로 간주된다. 증상을 완화하는 약물은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제는 없다는 뜻이다.

이 질환의 치료제 개발에 힘써 온 과학자들은 오래전부터 Nurr1이라는 전사인자(transcription factor)를 주목했다.

 

유전자 활성 단백질의 일종인 Nurr1이 파킨슨병에 영향을 미치는 도파민(신경전달물질)의 생성과 보관에 관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약물 개발에 필요한 Nurr1의 '분자 포켓'(molecular pocket)을 찾지 못해 지금까지 실패를 거듭해 왔다.

그런데 이 Nurr1의 분자 포켓과 여기에 결합하는 특정 분자물질을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학(UCSF)의 과학자들이 처음 찾아냈다. 향후 이 발견은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에 획기적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일(현지시간) 온라인(www.eurekalert.org)에 배포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 대학 의대의 파멜라 잉글랜드 세포·분자 약학 교수팀이 수행한 이번 연구 보고서는 과학 저널 '셀 케미컬 바이올로지(Cell Chemical Biology)'에 실렸다.

 

출처: https://m.yna.co.kr/view/AKR20190311098900009?input=fb&fbclid=IwAR1Xhnh5hNqlSrwH5Gihxjatbb8A-ivu8zxdOmVk3V1bJUe2IsoeywajuH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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