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연구개발사업 예타 종료 또 연기…4월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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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0억원 규모의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종료 시점이 또 다시 연기될 전망이다. 평가기관의 자료 보완 요구 등에 따라 당초 예상했던 기간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18일 복지부에 따르면,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는 4월 종료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에 대한 밑그림이 공개된 것은 2018년 초였다. 당시 발표된 바에 따르면, 5개 분과에 대해 2020년부터 2029년까지 10년간 1조1,000억원 연구개발비 투입이 목표였다.
하지만 중간 평가에서 전체 예산은 5,800억원으로 반토막이 났으며 기간도 1년이 줄어 2028년까지로 변경됐다.
현재 상황으로 봤을 때 이 마저도 지키기 어려운 상황이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예타 과정에서 주관기관인 복지부와 과기부에 추가 자료에 대한 보완 요구 때문에 종료 시점이 또 다시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실제 조사 종료는 4월 말에나 가능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출처 : 디멘시아뉴스(DementiaNews)(http://www.dementi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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