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뇌연구원·영국 킹스칼리지런던, 퇴행성 뇌질환 연구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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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뇌연구원(KBRI)은 13일(현지시간)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 치매연구센터와 함께 치매, 파킨슨병 같은 퇴행성 뇌질환 예방과 치료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앞으로 양 기관은 고령화 시대에 퇴행성 뇌질환 퇴치를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에 나선다.
한국뇌연구원은 병원 임상현장에서 얻은 퇴행성 뇌질환에 대한 데이터를 토대로 맞춤형 기초연구를 하는 '역중개 연구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위해 해외 우수 연구자를 유치하고 국제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은 지금까지 12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명문대학으로, 최근 영국 최대 치매연구센터(UK DRI)를 설립했다.